구당김남수를 파헤친다.
Read: 493

LA 한인사회 내 공공연히 벌어지고 있는 부당 의료행태에 대한 지적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명 ‘현대판 화타’로 불리는 구당 김남수 씨(95)와 관련된 각종 의혹들이 LA한인타운에 잇달아 번지고 있어 큰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
매년 한번 꼴로 LA에 방문해 많은 화제를 뿌렸던 김남수 옹의 치료법을 놓고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와 구당 측은 지난 수년간 불법의료행위 여부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왔으며 끝내 한국 검찰이 구당에 대한 전면 재수사에 착수한 바 있다.
LA한인사회를 달구고 있는 한방 병원 비리행태 가운데는 일부 한방원, 한의과 대학들이 일부 언론을 등에 업고 국내에서 소위 ‘한방의 대가’ 또는 ‘한의학의 고수’를 자처하는 침술인을 초빙해 화려한 상술로 환자를 속이는 일이 적지 않다.
특히 2004년부터 매년 LA를 포함해 미 주요도시를 순회해온 구당의 침뜸이 최근 다시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구당의 80년 한의사 경력 가운데 일부에 대해 국내 언론들이 의혹을 제기했으며 특히 그가 치료했다는 영화배우 故 장진영을 비롯해 김영삼 전 대통령, 장준하 선생,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박태환 선수 등도 구당의 유명세를 뒷받침하기 위한 가짜 간판에 불과했다는 주장이 나와 논란을 부채질하고 있다.
일명 ‘구당신화’로 유명세를 얻으며 국민훈장 동백장(3급)을 포상 받은 서훈과정도 의혹투성이다. ‘현대판 화타’로까지 불리던 구당 김남수 옹의 과거행적 및 정관계 로비 정황 등이 구체적으로 적시된 이른바 ‘구당리스트’까지 나돌고 있는 까닭이다.
<특별취재팀>
‘현대판 화타’로 불리며 최고의 유명인사가 된 구당 김남수 옹은 2008년 KBS 추석특집 프로그램에 출연해 침뜸에 대한 전국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킨 장본인이다. 이후 한국의 한의사협회가 그의 침뜸 치료법을 불법시술이라며 당국에 고발하자 김 옹은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며 도피설 등 각종 소문이 빠르게 확산됐다.
한국에서는 현재 ‘뜸’을 한의사가 아닌 일정한 교육을 받은 사람도 자유롭게 행할 수 있게 하자는 의료법 개정운동이 몇 년째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개업 한의사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면허증은 없으나 실력을 발휘하는 침구사도 있지만 실력 없는 돌팔이 민간시술자가 난립해 더 큰 병을 얻는 환자들이 적지 않은 것도 사실이다. 현재 한국이나 미국의 의료법 상 의료행위는 의사와 한의사만 가능하다. 하지만 의사가 못 고치는 환자가 많고, 이 가운데 상당수가 민간요법 등 제3의 방법에 기대고 있는 것 또한 현실이다.
이에 환자에게 현대의학과 한의학 가운데 하나만 선택하도록 한 현행제도를 놓고 국내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현 의료 시스템 속에서는 환자가 자신의 병을 치료할 권리를 침해당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반대로 미국 등 외국에서는 정부가 나서서 각종 민간요법들을 검증하고, 안전성과 효능이 입증되면 적극적으로 수용하려는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많은 생명을 살렸지만 무면허 의료행위로 법정에 선 103세 장병두 할아버지 사건으로 불거진 의료법 개정 논란은, 2008년 전국에 뜸 열풍을 일으킨 구당 김남수 옹에게 자격정지가 내려지면서 다시 한 번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LA에서는 김용석 한의원과 강병선 한의원이 구당의 제자라며 뜸사랑 운동을 펴고 있다. 지난해 2월 LA중앙일보에는 LA에 도착한 구당 김남수 선생이 부에나 파크에 있는 김용석 한의원을 찾아 원기 회복을 위해 침뜸 치료를 받고 있는 사진이 게재됐고, 한국일보에는 구당 선생의 침뜸 강연이 사우스베일로 대학 등지에서 개최된다는 기사가 실렸다. 미국에서는 미국 내 정식면허가 없는 사람이 의료강연을 하는 것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사실이면 노벨상 수상감

<주간동아>는 최근 보도를 통해 구당 김남수 옹이 치료했다고 홍보해온 김영삼 전 대통령, 박태환 선수, 故 장준하 선생, 故 김재규 중앙정보부장 등의 관계자에게 일일이 치료 사실을 확인했다. 이들은 모두 “(해당 인사가)구당으로부터 치료를 받은 적이 없다”거나 혹은 “한두 번 치료한 것은 사실이나 부풀려서 홍보해서 불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매체는 “침뜸으로 암, 에이즈, 사스 등을 치료했다”는 구당의 주장을 놓고 각 분야 전문가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타당성을 검증했다. 대다수 전문가는 “대꾸할 가치도 없다”며 “만약 구당의 말이 사실이라면 이미 노벨상을 타야 한다”고 말해 침뜸 치료 효과에 대한 구당의 주장에 불신을 표했다.
잡지는 또 “구당이 ‘2009년 1월 암에 대한 임상 시험에 성공해, 종양이 줄어드는 것을 과학적으로 측정했다’고 주장한 미국 애틀랜타 뉴호프 병원은 암에 대한 공개 임상 시험을 실시할 만한 여건을 갖추지 못한 호스피스 병원”이라고 한인 의사, 미국 침구사 등과의 인터뷰를 통해서 폭로했다.
지난 1월 21일 구당은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갖고 “(뉴호프 병원에서의) 임상 내용이 미국의 암 학회에 보고되고, CNN이나 미국 신문을 통해 보도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구당은 이 잡지와의 최근 인터뷰에서는 ‘임상 시험을 하지 않았고, 수 명의 암 환자를 (침뜸) 치료하고 그 결과를 모아서 공표하려고 한 것”이라고 말을 바꿨다.
지난 3일 SBS ‘뉴스추적’은 ‘현대판 화타, 구당 김남수 미스터리’를 통해 영화배우 故 장진영의 치료를 둘러싼 진실 공방과 미심쩍은 그의 경력, 과대 포장된 치료이력과 함께 정치권 로비 의혹 등을 집중 보도하기도 했다.
특히 구당이 오랫동안 주장하고 있는 침구사법 부활과 관련해 특정 의원을 후원하는 과정에서 자신이 단장으로 있는 뜸사랑 회원들에게 돈을 요구하는 내부 문건도 언론에 첫 공개됐다.
문건에는 “침구사 부활 법안을 발의한 의원을 돕자. 구당이 먼저 3000만원을 줄테니 (뜸사랑)회원들이 자신의 계좌로 10만원 씩 입금하라”는 내용이 적혀있다. 현재 정치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청원경찰법과 마찬가지로 구당이 특정 의원을 상대로 ‘입법로비’를 벌였다는 것이다.
이에 대해 뜸사랑 측은 “구당이 돈을 직접 건넨 것은 아니고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의원실에 후원금을 입금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검찰이 입법 로비 의혹이 짙은 것으로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에 대해 수사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고 취재진은 덧붙였다.
구당은 특히 침구사법 재정을 위해 국회의원을 상대로 상당한 공을 들였으며 일부 정치인과의 유착 관계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구당은 지난 2008년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행정안전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공적조서에는 대구식품의약청과 대구 동신초등학교 운영위원 이력이 적혀있다. 하지만 실제 이들 기관에서 구당의 이름은 없었다.
이에 대해 행안부 관계자는 “자료가 잘못 입력돼 있었다”고 해명했지만 전직 뜸사랑 회원은 “(서훈 과정에)정치인이 개입됐다”며 이 모 의원의 이름까지 거론하며 의혹을 제기했다.


유명인사 치료 소문도 자작극

취재진은 故 장진영의 남편인 사업가 김영균씨를 만나 암 치료에 대한 의구심을 제기했다. 김씨는 방송과 인터뷰에서 “(침뜸이 암세포) 전이를 막을 수 있다고 했지만 말과 달리 전이가 돼버렸고 그래서 실망이 컸다”고 토로했다.
김씨의 주장은 MBC 이상호 기자가 펴낸 책에 쓴 ‘두세 번의 치료만으로 복부 종양이 1/3 정도로 크게 줄었다’ ‘시술 3개월 만에 위장 일부를 제외한 몸 속 암세포가 극적으로 사라졌다’는 내용과 전면 배치된다. 이 기자는 구당이 침뜸술로 장씨를 치료하는 과정을 곁에서 지켜본 내용을 책으로 펴냈다.
취재진은 구당이 인터뷰나 자서전에서 치료를 했다고 밝힌 유명인사들의 치료 이력도 과대포장 됐다고 결론지었다. 김영삼 전 대통령과 수영 선수 박태환까지 그에게 치료를 받았다고 알려졌지만, 취재진이 만난 명사 측근들은 구당에게 꾸준한 치료를 받은 것도 아니고 구당의 주장대로 완치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SBS에 따르면 80년 임상경력도 의혹투성이다. 고향 주민들은 구당이 해방된 뒤 서울로 올라가 침뜸을 배웠다고 증언했지만 실제 구당에게 침뜸을 가르쳤다는 한 침구학원 관계자는 “1987년에 마누라하고 여기 와서 배운다고 배웠다. 12월인가 (구당이) ‘나 면허 하나 얻었어요’라고 하더라”고 말하며 허위 경력 가능성을 제기했다.
한편 구당 선생과 관련된 각종 홍보성 인터넷 자료에는 구당이 치료한 유명한 인사로 김영삼 전 대통령과 영화배우 장진영, 수영스타 박태환 외에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장준하 선생, 시인 김지하, 소설가 조정래 등의 실명이 거론돼 있다. 또 재계에서도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 박정구 전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등도 이름을 올렸다.
SBS ‘뉴스추적’ 측은 “구당 죽이기 차원의 방송으로 받아들여지지 않기를 바란다”며 “병마와 싸우는 절박한 상황에서 현대판 화타로 불리는 구당 선생을 찾는 이들이 혹여나 맹목적인 믿음으로 일방적인 치료를 받다 치료시기를 놓치고 병세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구당 측, 법적책임 물을 것

한편 최근 뜸사랑(회장 김남수) 측은 SBS <뉴스추적>에서 ‘현대판 화타, 구당 김남수 미스터리’를 방송한 것에 대해 허위내용이라고 반박하고, 언론중재위원회와 민·형사상의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뜸사랑은 자체 홈페이지와 모 일간지 광고를 통해 故 장진영 씨 치료, 유명인사 치료, 침뜸 교육비, 난치병 치료와 미국의 암환자 치료에 대해 반박하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뜸사랑은 故 장진영 씨의 남편인 김영균 씨가 구당 선생의 치료는 별다른 호전이 없었다고 주장한 것과 관련해 그가 쓴 순애보 ‘그녀에게 보내는 마지막 선물’이란 책자의 194쪽과 198쪽을 들어 반론을 제기했다.
김 씨는 책자 194쪽에 “암세포가 전이됐던 림프관이 정상 사이즈로 줄어 있었습니다. 아주 고무적인 일입니다. 항암주사가 이렇게 잘 듣기가 쉽지 않은데 어쨌든 단기로는 처음이에요. 좋은 현상입니다”라고 2008년 11월 초에 담당의사가 말한 것을 기록했다고 뜸사랑 측은 주장했다.
또한 뜸사랑은 198쪽에 “지난 3개월간 암세포 자리가 줄어들었어요. 1월쯤 수술하면 어떨까 싶습니다”라고 수술전문의 양한광 박사의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뜸사랑은 김 씨에게 “SBS <뉴스추적>에서 김영균 씨가 언급한 별다른 호전이 없었다는 인터뷰 내용과 자신이 쓴 책 내용이 완전히 다른 것은 어떻게 설명할 것입니까. 그가 책에서 거짓말을 한 것입니까. 아니면 방송에서 사실을 왜곡한 것입니까”라고 반문했다.
뜸사랑은 이어 “건국대 병원 의사 소견으로는 이미 4기에 머물러서 더 이상 크게 좋아지지 않았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장진영 씨에게 수술을 권했다는 서울대 병원 의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의문을 던졌다.
뜸사랑은 SBS 방송 측에 “이상호 기자의 전체 치료과정 기록과 장진영 씨가 치료과정에서 병원의사와 나눈 이야기 등 너무나 사실적인 기록들은 전부 외면하고 한 번도 침뜸 치료에 동행한 적도 없는 당시 남자친구의 말만 일방적으로 방송하는 의도가 궁금하다”고 지적했다.
또 “SBS <뉴스추적> 팀이 2009년 11월 구당 선생이 진료하는 미국까지 가서 직접 암환자를 취재하고 방송까지 했으면서 담당PD가 바뀌었다고 같은 방송국, 같은 프로그램에서 취재한 것까지 무시하는 것은 또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근 사실이 아니란 의혹이 제기된 김영삼 전 대통령,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 박태환 선수 등 유명인사에 대한 치료사실도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김남수 옹은 “어떠한 어려움에도 반드시 국민이 의료주체가 되는 의료법개정 운동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국민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했다.
이에 대해 SBS 측은 “병마와 씨름하는 환자들이 현대판 화타라 불리는 구당 선생에 대한 맹목적인 믿음으로 인한 일방적인 치료로 오히려 치료시기를 놓쳐 병세를 악화시킬 우려가 있다는 사실을 알린 것뿐 악의적으로 보도할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당의 입장을 적극 옹호하고 있는 MBC의 이상호 기자는 “한의사 집단의 국민 우민화 전략으로 한의학의 가치 전도 현실의 심각성을 잘 알지 못했던 국민들은 ‘중금속 한약’과 ‘맹물 보약’, ‘가짜 국산 한약’ 등 ‘한약사기’ 시리즈를 목도하며 급기야 구당 선생의 진심어린 ‘고언’의 참뜻을 알게 된 것”이라면서 “국민 여러분 제발 말려주세요. 구당 할아버지 저러다 돌아가시면 우리 모두 역사의 죄인이 됩니다. 제발 두 손 모아 빕니다. 마지막 기회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구당 선생님을 제발 살려 주십시오”라고 호소했다.

구당 김남수는 누구?

-아리송한 이력, ‘훈장타려 조작’ 소문도
-치료 받은 유명 인사들 모두 사실 부인

인터넷 포털사이트 인물 검색란을 보면 김남수 옹은 전문직업인으로 되어있다. 1915년 05월16일 전남 광산군에서 태어나 어려서부터 선친에게 한학과 침구학을 배운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만95세이다. 11세부터 동네에서 침을 놓기 시작했다. 그 후 전북지시가 추천을 받아 침구사 자격증을 발급한 것으로 그의 저서에서 밝히고 있다.
1943년도에 서울에 남수침술원을 개업했다고 기록돼 있으며 경력란에는 녹색대학대학원 석좌교수(2000), 세계보건기구(WHO) 50주년총회 세계침구학회연합회 한국 측 공동대표(1998), 뜸사랑 정통침뜸연구소 소장(1998)으로 기재돼 있다.
1984년 재야에서 침뜸 봉사활동을 해오던 구당은 2008년 KBS 추석특집 프로그램 ‘구당 김남수 선생의 침뜸 이야기’에 출연하면서 일약 유명인사가 됐다. 2회에 걸친 방송은 종합 시청률 20%를 기록하며 대박을 터뜨렸다.
이후 민간에서는 자가 뜸 치료 열풍이 불었고, 특히 위암에 걸린 영화배우 장진영 씨를 치료하는 모습은 깊은 인상을 주었다. 정치인, 종교인, 기업인들이 앞다퉈 구당을 찾았고, 구당의 존재는 대체의학 및 민중의학의 선봉자로 자리매김을 했다.
그러나 구당이 유명해질수록 침과 뜸을 자신들의 업무 영역이라고 여기는 한의사들(대한한의사협회)과의 갈등은 피할 수 없었다. 헌법재판소는 2009년 7월 29일 부산지법이 구당의 침뜸 연구단체인 ‘뜸사랑’ 회원들이 낸 신청을 받아들여 재청한 의료법 제27조항의 위헌법률심판 사건에 대해, 재판관 4(합헌)대 5(위헌)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다.
의료법 제27조는 ‘의료인이 아니면 누구든지 의료행위를 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의사면허 없이 침이나 뜸 시술, 자기요법 등 이른바 대체의학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행위를 원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그 소송의 한가운데에 구당이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김 옹이 치료한 유명인사는 독립 운동가이자 민주화 투사 장준하 선생,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전 중앙정보부장부터 김영삼 전 대통령, 수영 선수 박태환까지 아주 다양하다.
그러나 최근 이 모든 게 사실이 아니라는 의혹이 SBS, 주간동아 등을 포함한 국내 언론들로부터 제기됐다. 구당의 고향 친인척을 비롯해 관련된 인사들을 모두 접촉해 그의 경력 사실 여부를 확인해본 결과, 그의 주장과 다른 점을 많이 발견했다는 것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을 시해한 김재규 변호를 맡았던 강신옥 변호사는 “심각한 일이 하루 뒤에 일어날 판인데 그때 한가하게 침술사를 만났다는 것도 상상할 수 없고 지금 살아 있는 동생한테 물어봤더니 치료받은 적 없다더라”고 밝혔다.
또 김영삼 전 대통령 차남 김현철씨 역시 “구당의 말은 사실이 아니다. 그냥 간단히 침을 맞으셨기 때문에 기억도 하지 못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옹은 한국에서 고발을 당한 뒤 미국 아틀란타에서 임시 거주하고 있으며 미국 의료법에 의거한 대체의학 운동을 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o. News Title Date Read
176  초한지, 드라마 08/17/18 104
175  우리에게 친숙한 한약재들에 관한 오해와 진실 02/14/18 446
174  침 치료자-환자간 뇌신경적 상호작용 규명 02/13/18 383
173  혈당, 자연스럽게 낮추는 법 3 02/10/18 413
172  싱겁게 먹는 노인, 인지기능 저하 위험 02/10/18 358
171  아스피린이 제2의 비아그라(?) 02/09/18 372
170  신장이식전 투석기간 짧을수록 생존율↑·거부반응↓ 02/01/18 422
169  @ 한국, 의료기기사용을 위한 양, 한방의 대립 11/28/17 455
168  가주협회무면허의료인 초청하여 불법침술강의.. 11/18/17 584
167  SBU대학 박준환이사장성추문 행각(선데이저널) 11/18/17 545
166  구당김남수를 파헤친다. 11/17/17 492
165  미국'한·양방 협진', 한국에선 '한·양방 갈등'? 11/02/17 493
164  미국 한의사“한국서 침술치료 왜 못하나 11/02/17 554
163  한국복지부, 한의사 불법 주사제 사용 전수조사 나서라 11/02/17 514
161  동국대일산한방병원과 강동경희대한방병원, 원광대광주한방병원 등 3개 한방병원이 ... 09/22/17 514
 1 [2] [3] [4] [5] [6] [7] [8] [9] [10] .. [12]  [Next 10 Pages]

About Us | Terms of Use | Privacy Policy | Contact Us
Bethesda Health Group Inc. / David Chang K. Kim CEO, L.Ac., D.Ac., DAOM 
Copyright © 2011 AcuExpo.com All rights are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