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올해 들어 벌써 300여 건 이상의 대량 총격 사건이 발생하여 총기 규제를 둘러싼 논쟁이 재 점화 될 것으로 보인다.
여러 통계들에 의하면 올해 들어 현재까지 미국에서 4명 이상이 희생된 총격 사건은 307건 일어났다. 이는 즉 하루에 한 번 꼴로 사건이 발생하는 셈이다.
이에 CNN은 총격 사건의 심각성을 상기시키기 위해 지난 총기 참사 다섯건을 보도하였다.
- 라스베가스와 올랜도 총기 참사, - 2007년 4월 버지니아 주 블랙스버그의 버지니아텍에서 한인 학생 조승희가 32명을 사살하 고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 - 2012년 코네티컷 주 뉴타운의 샌디훅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로 아동 20명과 교직원 6명 등 모두 27명이 사망한 사건. - 마지막 다섯 번째 최악의 참사사건은 이번 텍사스주 교회에서 26명의 희생자를 낸 총기난 사 사건이 꼽혔다.
해당국은 사태의 발단을 일으킨 허술한 총기 규제와 교육에 대한 부분을 비판하며, 잇따른 사건을 방지하기 위해 새로운 안보법이 확립되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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